한국-축구-중계
참고 : 연합뉴스

오늘 한국 축구 중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6월 페루와 친선전을 가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글로벌 축구 포털 ‘원풋볼’은 17일 “페루축구협회가 카타르월드컵에 참가했던 아시아 국가와 경기를 하기로 결정했다. 축구협회장이 구체적 구체적인 국가를 밝히지 않았다”며 “하지만 6월 20일 일본, 27일 한국과 경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페루축구협회의 아구스틴 로사노 회장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평가전을 위해) 남미나 미국이 아닌 아시아로 간다. 이미 모든 것이 결정됐다. 월드컵에서 주요 성적을 낸 팀과 경기를 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지난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16강에 올랐다. 

한국 페루 중계

페루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를 기록 중이다. 오는 9월 시작되는 2026 북중미월드컵 예선을 대비해 적절한 실력을 갖춘 상대와 평가전을 추진 중이다. 한국은 FIFA 랭킹 27위, 일본은 20위를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이란(24위), 호주(29위) 등이 있지만, 짧은 기간에 연속해 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과 일본이 현실적인 선택지다.

한편 한국은 앞서 일본과 6월 A매치 개최설이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는 “사실이 아니다”며 일축한 바 있다.

한국 엘살바도르 중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김민재(SSC나폴리)·이강인(RCD 마요르카) 등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주역들이 다음 달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뜬다.

부산시는 다음 달 16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페루 국가대표팀 간의 A매치 경기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국가대표팀과 페루 국가대표팀의 경기는 다음 달 16일 오후 8시 열린다. 부산에서 축구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019년 6월 한국과 호주의 평가전 이후 4년 만이다.

부산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올해 초 대한축구협회에 A매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국 축구 중계

한국 축구 일정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만나 동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바 있어 팬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기 일정이 확정돼 가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차기 대표팀 감독은 결정되지 않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스페인 스포츠 매체 아스는 “로베르트 모레노 전 감독이 카타르 월드컵 이후 사령탑을 물색 중인 에콰도르와 한국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공식적인 제안을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만 더해지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인하는 A매치 기간에 열리는 것으로 해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의 선수도 소집이 가능하다. 카타르 월드컵의 열기를 이어갈 A매치 경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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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티켓 구매 방법

우루과이축구협회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A매치 기간에 한국과 일본을 상대할 34인의 예비명단을 발표했다.

우루과이는 오는 24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치르고 4일 뒤인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맞붙는다. 지난해 11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맞대결 이후 약 넉 달 만의 재대결이라 흥미롭다. 당시 한국과 우루과이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0-0으로 득점 없이 비겼다.

이번 명단의 특이점은 우루과이를 10년 넘게 지탱했던 기존 노장들이 다 빠졌다는 것이다. 우루과이 대표팀 통산 A매치 최다 골 기록(68골)을 가진 루이스 수아레스(35)와 58골을 넣은 에딘손 카바니(36)가 제외됐다. 또 오랫동안 뒷문을 책임졌던 디에고 고딘(37)도 빠졌다.

대신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세계적 미드필더 발베르데가 중심이 돼 팀을 이끈다. 발베르데는 월드컵 한국전에서 이강인에게 거친 태클을 한 뒤 격렬한 펀치 세리머니를 하는 등 도발적 제스처로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이강인은 이유 모를 신경전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경기 후에도 “경기 중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